<백련초해百聯抄解> 중에서 (八) 百聯抄解

<백련초해百聯抄解> 중에서 (八)


옮겨 쓴이 : 청계 조면희


백련초해百聯抄解 : 조선朝鮮 명종明宗 때, 김인후가 칠언한시七言漢詩 가운데 대對가 잘 이루어진 연구(聯句ㆍ連句) 곧 대련對聯이 잘된 구절 백련百聯을 뽑아 한글로 옮겨 펴낸 책冊.

본인은 여기서 대구對句 2련聯씩 초서로 옮기고 원문을 간단히 본인 방식으로 해설을 붙여 함께 올립니다.







<八>.

聲痛杜鵑啼落月, 態娟籬菊慰殘秋.

遲醉客欺先醉客, 半開花笑未開花.


통곡하는 두견새는 지는 달 슬퍼하고,

고운 국화는 깊어가는 가을 위로하네


늦게 취한이는 먼저 취한이 무시하고,

반쯤 핀꽃은 피지않은 꽃 보고 비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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