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초해百聯抄解 중에서 十四 百聯抄解


<백련초해百聯抄解> 중에서 (十四)

 

옮겨 쓴이 : 청계 조면희

 

백련초해百聯抄解 : 조선朝鮮 명종明宗 , 김인후가 칠언한시七言漢詩 가운데 대가 잘 이루어진 연구(聯句連句) 곧 대련對聯이 잘된 구절 백련百聯을 뽑아 한글로 옮겨 펴낸 책.

 

본인은 여기서 대구對句 2씩 초서로 옮기고 원문을 간단히 본인 방식으로 해설을 붙여 함께 올립니다.



<十四>

龍歸曉洞雲猶濕, 麝過春山草自香.

山含落照屛間畵, 水泛殘花鏡裏春.

 

용이 돌아든 새벽 골짜기 구름 젖었고,

사향노루 지난 봄 동산 풀도 향기롭네.

 

산이 낙조에 물드니 병풍 속 그림이요,

낙화 둥둥 띄운 물은 거울속의 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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