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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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5. 출간되었으니 다음 주에나 시중에 배포될 듯


著者의 辯








오랜만에 본인의 저서가 나왔습니다. <춘추시대이야기> 상하권과 <전국시대 이야기> 싱하권 도합 4책입니다.
<春秋時代話題>上下卷 總31話
<戰國時代話題>上下卷 總31話 合62話
趙冕熙 著


著者의 辯
우선 본 책자를 내어주신 현암사의 조근태사장님과 형난옥 전무이사님, 그리고 편집교정을 담당하신 김성재선생님, 서현미 편집팀장님과 박민영 담당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주)현암사는 역사적으로나 규모로나 도서출판기여도에 있어서 국내에서 첫손가락을 꼽는 출판사로서 그 동안 본인의 작품인 <우리옛글백가지>를 비롯하여 고전수필집 <황소에게 보내는 격문외>, 고전설화 <온달이야기 외>, 김시습선생의 금오신화의 완역인 <남염부주지 외>, 그리고 박지원선생님의 한문소설을 완역한 <호질 외> 등을 출판해 주어 독자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작품은 본인이 지난 5년 여 동안 기획 번안 저술한 작품으로 딴은 독자의 입맛에도 맞고 교육적인 효과도 노린다는 취지이었습니다마는 출판의 시작에서부터 편집담당이 바뀌는 관계로 자그마치 1년을 넘게 끌었습니다. 이는 본인이 전국시대 이야기에 쓴 것과 같이 역사상 최고의 독재자이며 위대한 인물인 진시황은 그 어머니 뱃속에서 12 개월을 잉태해 있다가 기원전 260년 1월 1일에 태어났다고 한 것처럼 본 작품도 만 12개월 만에 세상에 빛을 보았으니 아마도 세기의 베스트 작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본 작품의 특징은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어 총 61화를 만들었는데 각 화話는 그대로 독립된 이야기이며 다음 화와 연결하면 또 이야기의 맥이 연결되도록 옴니버스 형식으로 짰기 때문에 독자들께서는 책을 한권만 가지고 보면 그대로 이야기가 소화되지만 다음 것을 보지 않고는 못 견디는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우선 한 권만 사 보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합니다.
우리는 국제적인 관계의 복잡성이나 또는 사업상의 수완 및 정치판의 이합집산 등을 말할 때 흔히 춘추전국시대 이야기를 비유로 듭니다. 과연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770년경에서 기원전 220년까지 5백여 년간 숫하게 명멸하는 나라와 사건과 인간관계 등이 그야말로 인간 생활의 박물관처럼 등장합니다. 모두들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에 있어서 본받고 교훈 받을 일들입니다.
본인은 이 점을 중시하여 <춘추시대 이야기> 31편과 <전국시대 이야기> 31편을 모아 책을 만들었습니다. <춘추시대 이야기>는 공자가 편찬한 <춘추>를 근간으로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의 단락을 정해 갔는데 마지막 회인 31회째는 공자는 성인이나 도덕가이기에 앞서 음악가이고 실학자이고 경험철학가라는 사실을 그의 일대기를 통하여 한 이야기단락으로 만들었고, <전국시대 이야기>는 명나라 사마천의 <사기>와 사마광의 <자치통감> 및 풍몽룡이 쓴 <동주열국지>를 참고하여 역시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 단락을 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꼭 그렇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닌데도 역시 31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끄트머리에는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유명한 독재자 진시황의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으로 썼습니다.
본인 생각으로는 초등학교만 나왔으면 아니 한글만 읽을 수 있으면 이해하도록 아주 쉽게 쓴다고 하였는데 독자들의 평이 어떠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기야 본인이 앞서 저술한 <우리옛글백가지>라든지 연암소설 및 매월당 김시습선생의 전기소설 등을 읽으신 분들의 이야기는 아주 쉬워서 <남염부주지 외> 같은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전국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중등하교 학생들에게 권장하는 도서 중에서 문학부문 10 개 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본인이 이번에 쓴 두 이야기 형식의 글도 읽기 쉽게 썼을 뿐 아니라 이야기의 단락 끝마다 송나라의 대학자 여조겸의 <동래박의>의 논평을 요약하여 넣었고 그 논평이 없는 것은 본인이 간단히 그 글의 요지와 논평을 넣었습니다.
이 책의 첫머리 본인의 약력 난에 본인의 나이가 1938 년생인데 두 살이나 더 많은 1936년이 되었군요. 안 그래도 나이가 많은데, 게다가 더 늙게 썼군요. 또 기왕이면 본인의 약력 중에 본인은 지난 1965년 겨울에 가원도 춘천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구 중등교사 자격시험에서 국어부문에 유일하게 단독으로 합격하여 이듬해 자격증을 얻은 이후 10여 년간 서울시내 입시학원 국어 및 한문 강사를 역임한 사실을 쓰려고 하였는데 빠뜨렸습니다.
또 이 책의 특징은 춘추시대 중국의 지도를 그려 넣어 예로 들어 공자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천하를 철환한 경로를 보인 것도 있고 진나라와 초나라가 필땅에서 전투할 때 참가한 나라들을 화살표로 그려 넣어 중국지도를 이해하는데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다음 그림은 본인이 책 안에 그려 넣었던 주요한 그림들입니다.








# by | 2007/12/06 17:36 | 본인의 저서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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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라면 유명출판사이고...
개인적으로 민음사에서 나온 사기열전과 서해문집에서 나온 사기를 봤고
김구용선생이 쓴 동주열국지도 두어권 봤었죠
근데...
66년이라면 제가 태어나기 전이네요 ^^